메시, 바네가

바네가 "최고 선수 메시, 늘 한결같아"

▲ 메시의 오랜 절친 중 한 명인 바네가
▲ 예전이나 지금이나 메시는 한결같다고 말해
▲ 바네가는 메시에 대해 최고 선수라고 호평

[골닷컴] 박문수 기자 = 21세기 축구 황제 리오넬 메시에 대한 동료의 평가는 어떨까?

2008년부터 메시와 연을 맺으며, 평소에도 남다른 친분을 보여줬던 바네가는 메시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늘 한결같은 사람이라고 전했다.

바네가는 17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을 통해 메시와의 관계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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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그는 "솔직하게 말하자면, 메시는 전혀 변하지 않았다"라며 메시의 한결같음을 언급했다.

그 이유로는 "우리는 만나면 포옹을 한다 그러고 나서 축구에 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으며 대신 우리 가족 일이 그리고 우리가 어땠는지에 대한 안부를 묻는다"라고 답했다.

장발 머리 소년에서 단발로 그리고 덥수룩한 수염까지. 외모는 많이 달라졌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메시는 늘 최고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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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메시는 21세기 축구 황제로 불리고 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의 성과는 아쉽지만, 바르셀로나에서 보여준 퍼포먼스 만으로도 그는 당대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독보적인 존재로 꼽히고 있다.

친구인 바네가 또한 메시를 최고로 꼽았다. 메시가 최고 선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당연하다. 또 다른 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메시가 해낸 모든 것을 보면, 그는 최고 선수였다. 그가 최고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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