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위르겐 클롭 감독 부임 이후, 리버풀은 많은 변화를 맞이했다. 그리고 클롭 감독은 감독 부임 이후 리버풀에 에너지를 심어준 것이 원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올 시즌 리버풀은 클롭 감독 부임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기록이 말해준다. 이번 시즌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유일하게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16승 3무의 성적으로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2위 토트넘, 3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가 각각 6점과 7점임을 고려할 때, 어쩌면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가능성도 이제는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
이러한 리버풀 상승세 주역 중 하나가 단연 클롭 감독이다. 클롭 감독 또한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팀에 생기가 넘치기 시작했다며, 이러한 변화가 리버풀 상승세의 원동력이 됐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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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의 29일(한국시각) 보도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부임 당시 침체된 클럽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서 노력했고, 장기적인 면에서 결국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ESPN'의 인터뷰를 인용한 보도에서 클롭은 "우리는 발전해야 했다. 내가 이 곳에 온 이후로 한 일이 바로 이것이다"라고 말한 뒤, "처음 이 곳에 왔을 때 침체된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활기찬 게 이치에 맞다고 생각했기에, 매우 활기차고, 직선적으로 그리고 매우 에너지 넘치도록 하게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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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많이 발전했다. 그래서 우리는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러한 선수진의 일원으로서 같이 일하게 됐으며, 이는 굉장한 일이다. 그리고 우리가 데려온 다른 선수들 또한 다른 이유로 팀에 잘 적응하고 있다. 하나는 질적인 측면이고 또 다른 하나는 그들이 이전에 뛰었던 클럽에서 보여줬던 축구 스타일과 유사하게 경기에 나섰다는 점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우리가 좀 더 안정적으로 되어야 한다는 점은 분명한 일이다. 그것이 우리가 하려고 하는 것이다. 여름에는 큰 일이 있었고, 선수들은 지금까지 그 일을 해내고 있다. 이는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다"라고 선수들과의 유대감을 강조했다.
리버풀의 다음 관문은 아스널이다. 30일 새벽 리버풀은 아스널과의 홈 경기를 앞두고 있고, 이후 1월 4일 오전에는 맨시티와의 외나무다리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리버풀로서는 여느 때보다 중요한 일전이다.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개편 후 첫 정상 등극도 결코 꿈은 아닐 것이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