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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코비치-사비치 "이적설? 라치오에 집중할 것"

PM 2:12 GMT+9 19. 4. 25.
Milinkovic-Savic vs AC Milan
라치오의 세르비아 간판 미드필더 밀린코비치-사비치가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을 일축했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라치오의 세르비아 거인 플레이메이커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가 최근 불거진 이적설을 일축했다.

라치오의 간판 미드필더인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부진 그리고 올 시즌 다소 롤러코스터와 같은 활약상으로 주춤했지만, 후반기 서서히 컨디션을 올리면서 라치오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주제 무리뉴 감독 재임 시절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지만, 최근에는 AC 밀란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행이 거론됐다. 밀란의 경우 4위권 입성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경우를 대비해 밀린코비치-사비치를 주시 중이며, 레알의 경우 폴 포그바의 대안책으로 밀린코비치-사비치의 영입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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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러한 이적설에 대해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을 표하며 이적설에 선을 그었다. 24일(한국시각) 이탈리아의 '칼치오 메르카토'에 따르면 밀린코비치-사비치는 "라치오에 잔류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적설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 이적설은 내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제 이적 루머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오직 라치오에 대해서만 집중하고 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같이 클럽의 목표에 대해서만 신경 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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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밀린코비치-사비치의 라치오는 AC 밀란과의 코파 이탈리아 4강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대회 결승행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밀린코비치-사비치는 부상 아웃됐고 현재는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지난 라운드 키에보전 퇴장으로 삼프도리아전에 나서지 못하는 만큼 밀린코비치-사비치의 조기 복귀가 라치오의 후반기 막판 순위 경쟁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밀린코비치 사비치는 일명 세르비아의 거인 플레이메이커로 불리며, 주로 3선과 2선을 오가는 움직임이 돋보인다. 장신을 활용한 몸싸움은 물론이고 활동량도 좋은 편이다. 공격 시에는 물론 수비에서도 균형 잡힌 플레이를 보여준 덕분에 여러 빅클럽의 구애를 받고 있는 중이다.

사진 = 게티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