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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즐라탄 영입 추진…MLS 커미셔너가 인정

AM 8:03 GMT+9 19. 11. 8.
Zlatan Ibrahimovic LA Galaxy 2019
AC 밀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재영입 추진한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8)가 친정팀 AC 밀란의 구애를 받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미 시즌이 종료된 미국프로축구 MLS 구단 LA 갤럭시와의 현재 계약이 내달 종료된다. 갤럭시는 지난달 LAFC와의 2019 MLS 플레이오프 서부 지구 4강 경기에서 패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무려 31경기 31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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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이브라히모비치가 과거 유벤투스, 인테르, AC 밀란에서 활약하며 자신에게 익숙한 이탈리아 세리에A 복귀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 중 공개적으로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건 나폴리와 볼로냐다. 두 구단은 회장이 직접 나서 현지 언론을 통해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돈 가버 MLS 커미셔너는 이브라히모비치가 최근 밀란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MLS에서 커미셔너(commissioner)는 국내 K리그와 비교하면 총재에 가까운 직책이다.

가버는 7일(현지시각) 'ESPN'과의 인터뷰에서 "즐라탄(이브라히모비치)은 지금 밀란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 그는 38세의 나이에도 세계적인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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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버는 이브라히모비치가 MLS에 미친 영향에 대해 "그는 매우 흥미로운 캐릭터다. 몇 년 전 데이비드 베컴이 MLS에 왔을 때와 비슷하다.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그가 MLS에 남았으면 한다. 그러나 그가 MLS에 남게 될지는 갤럭시 구단 측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시즌 갤럭시에서 연봉 720만 달러(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83억 원)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