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과 프로계약 임박, 3대째 이어진 말디니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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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파올로 이어 다니엘까지…밀란과 프로계약 준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AC밀란 유소년 팀에서 활약 중인 신예 공격수 다니엘 말디니(17)가 프로계약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다.

다니엘 말디니는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밀란과 이탈리아 축구의 전설 체사레 말디니의 손자이자 파올로 말디니의 아들이다. 다니엘은 현재 밀란 프리마베라의 핵심 공격 자원이다. 그의 친형 크리스티안 말디니(22) 또한 2013년 밀란 유소년 아카데미에 입단했지만 1군 선수로는 성장하지 못했고,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C(3부 리그) 프로 피아센자에서 중앙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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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작고한 체사레는 현역 시절(5~60년대) 밀란 수비수로 활약하며 세리에A 우승을 네 차례나 차지했고, 1962/63 시즌 유러피언컵(현 챔피언스 리그)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렸다. 그는 현역 은퇴 후 감독이 돼 밀란을 이끌며 1972/73 시즌 코파 이탈리아와 유러피언 컵 위너스 컵에서 우승했다.

다니엘의 아버지 파올로는 현역 시절 밀란에서 우승 트로피만 무려 26회 차지했으며 현재 친정팀에서 이사직을 역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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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다니엘 말디니는 19세 이하 팀 밀란 프리마베라(Primavera)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그의 포지션은 체사레, 파올로 말디니와 달리 공격형 미드필더, 또는 처진 공격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니엘 말디니는 빼어난 슈팅 테크닉을 보유한 선천적인 재능이 훌륭한 자원이다. 그는 과거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현재 밀란에서 '말다(Malda)'라는 별명으로 불린다는 후문이다.

이탈리아 언론은 밀란은 빼어난 재능을 보유한 다니엘 말디니와 프로계약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니엘은 최근 엠폴리, 칼리아리, 우디네세 등을 상대한 프리마베라 컵대회에서 차례로 득점에 성공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다니엘과 밀란은 2021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그러나 밀란은 일찌감치 그에게 프로계약 조건을 제시해 장기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밀란은 현재 세리에A에서 수많은 타 구단이 다니엘 말디니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그와 서둘러 협상을 시작해 프로계약을 맺겠다는 내부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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