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윤민수 기자 = 세르비아 국가대표팀 공격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풀럼 FC와 재계약을 맺었다.
미트로비치는 지난 2018/19 시즌 개막을 앞두고 풀럼에 합류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1골을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팀은 챔피언십으로 강등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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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강등에도 불구하고 미트로비치는 풀럼에 계속 남기로 선택했다. 7일(현지시간) 풀럼 측은 미트로비치와 2024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미트로비치는 “기분이 좋다. 정말 행복하고 풀럼에서 보낼 다음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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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많은 클럽들이 관심을 보였지만 나는 풀럼에 남기로 선택했다. 가족들 역시 이곳에서 행복하다. 이곳은 내 집이고 재계약을 맺어 기쁘다”고 전했다.
미트로비치는 2부리그에서 풀럼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치르게 됐다.
사진 = 풀럼 F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