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celona Lionel MessiGetty Images

'미쳤더라' 나폴리 MF 뎀메가 말하는 메시 상대한 썰

[골닷컴] 박문수 기자 = 21세기 GOAT 리오넬 메시를 상대하면 기분이 어떨까?

나폴리 미드필더 디에고 뎀메는 메시를 상대하면서 '미친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뎀메는 무언가 슉 하고 지나갔다면서 메시 상대 소감을 전했다.

뎀메는 18일(한국시각)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을 통해 메시와의 맞대결 일화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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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빌트'를 인용 보도한 인터뷰에서 뎀메는 "메시는 진짜 미친 선수 같았다"라고 전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뎀메는 "메시가 공을 가지고만 있어도 놀라웠다. 이전에는 TV를 통해서만 메시를 봤기에 '메시에게서 공을 뺏는 것이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을 거다'라고 생각했다"라면서 "경기 중, 2-3번 정도 내가 공을 가져갈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지만 무언가 강타한 것 같았다. 그는 빠른 움직임을 보여줬고, (나는) 아무 것도 마주치지 않은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메시는 자타공인 21세기 최고의 축구 선수다. 공을 잡으면 가장 기대감을 크게 만드는 선수다. 안정적이다. 그리고 움직임 자체가 매섭다. 여기에 골도 잘 넣는다. 부진하다 부진하다 해도 올 시즌 메시는 라 리가 득점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그리고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20-20 클럽에 가입했다.(리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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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메시를 상대한 뎀메 또한 놀랍다는 반응이다. 뎀메가 메시를 처음 상대한 건 지난 2월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이었다. 결과는 1-1 무승부였다. 

뎀메가 다시 한 번 메시라는 이름을 꺼낸 이유 역시, 다음 달로 예정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두 팀 경기는 내달 9일 새벽 열릴 예정이다. 장소는 바르셀로나 홈 구장 '캄노 우'다.

바르셀로나와의 2차전에 대해 뎀메는 "1차전 1-1 무승부는 우리가 바르셀로나를 따라 잡을 수도 있다는 걸 보여줬다"라면서 "우리는 지난 몇 주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2차전은 무관중 경기다. 그래서 50:50으로 본다"라며 각오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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