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herdan Shaqiri Liverpool EvertonGetty

미나미노 영입한 리버풀, 샤키리도 잔류시킨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미나미노 타쿠미(25)를 영입한 리버풀이 세르단 샤키리(28)도 잔류시켜 최대한 선수층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리버풀은 이달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에 앞서 일찌감치 FC 잘츠부르크 미드필더 미나미노 영입을 확정했다. 미나미노는 2선 어느 곳에도 배치할 수 있는 공격 자원이다. 즉, 그는 리버풀에서 샤키리와 자리가 겹친다. 그동안 백업 2선 공격수 역할을 맡은 샤키리는 가뜩이나 출전 시간이 제한된 상황에서 미나미노까지 팀에 합류하며 더 입지에 위협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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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유럽 나 타 리그의 몇몇 구단이 샤키리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대표적으로 AS 로마와 세비야가 올겨울 샤키리 임대 영입을 시도하며 리버풀과 접촉했다.

그러나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리버풀은 로마와 세비야의 샤키리 임대 영입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리버풀은 최소 올여름까지는 샤키리를 잔류시켜 올 시즌 무려 30년 만의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팀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리버풀은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샤키리의 임대 조건도 고려하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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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지난 2018년 여름 스토크 시티에서 활약하던 샤키리의 바이아웃 금액 1300만 파운드를 지급하며 그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BBC'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올여름 샤키리의 이적료를 약 2550만 파운드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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