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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an Championship

뮐러+훔멜스 국가대표 복귀? 뢰브 감독, “가능한 옵션이다”

PM 10:17 GMT+9 20. 2. 4.
토마스 뮐러 마츠 훔멜스
요아힘 뢰브 독일 감독은 뮐러와 훔멜스 역시 선발 옵션 중 하나라고 말했다

[골닷컴] 정재은 기자=
 
UEFA 유로 2020이 다가온다. 유럽 축구가 한 시즌의 막을 내린 후 6월, 유럽에서 뜨거운 국가대항전이 열린다. 우승 후보인 독일의 요아힘 뢰브 감독도 꾸준히 선수들을 살펴보는 중이다. 심지어 토마스 뮐러(30, 바이에른 뮌헨)와 마츠 훔멜스(31, 도르트문트)의 복귀 가능성까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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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와 훔멜스는 지난해 뜻밖의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 접했다. 뢰브 감독이 더는 뮐러, 훔멜스, 제롬 보아텡(31, 바이에른 뮌헨)을 독일 국가대표로 뽑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베테랑 3인을 국가대표에서 제외하며 뢰브 감독은 세대 교체를 선언했다. 2014 FIFA 월드컵 우승 멤버 3인이었기 때문에 뢰브 감독의 결정은 파장이 컸다. 

사전에 어떤 이야기도 듣지 못한 채 인터넷을 통해 소식을 접한 선수들은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훔멜스와 뮐러는 개인 SNS를 통해 자신들의 비참한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뢰브 감독의 결정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이후 젊고 어린 선수들을 대거 선발하며 새로운 독일 대표팀을 조직해 나갔다. 

그랬던 뢰브 감독이 뮐러와 훔멜스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독일 일간지 에서 일요일에 발행하는 주간지 과의 인터뷰에서다. 그는 우선 3인에 대한 예의를 차렸다. “마츠 훔멜스, 토마스 뮐러, 제롬 보아텡은 놀라운 퀄리티를 갖춘 선수들이다. 독일을 위해 커다란 일을 해냈다.”

뢰브 감독은 특히 훔멜스와 뮐러가 이번 시즌 활약하는 모습을 눈여겨보는 중이다. 둘 다 각 팀의 핵심 멤버다. 뢰브는 “유로 대회 전 문제(부상 등)가 생기면 그들 역시 (선발)가능한 옵션으로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지금 정확한 대답을 하기엔 너무 이르다”라며 그는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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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훔멜스는 독일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갈 준비가 됐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에게 뢰브 감독이 남긴 가능성은 좋은 동기 부여가 될지도 모른다. 

사진=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