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뮐러

뮐러는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도 교체로 출전할까?

[골닷컴] 정재은 기자=

분데스리가의 A매치 휴식기가 끝났다. 각자 국가대표 경기를 치른 선수들이 하나 둘 소속팀으로 복귀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도 다시 모였다. 제베너슈트라세(바이에른의 훈련장)에서 2019-20 분데스리가 8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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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바이에른의 가장 뜨거운 키워드는 토마스 뮐러(30)다. A매치 휴식기 직전 치른 7라운드 호펜하임전이 끝난 후부터 쭉 뮐러를 둘러싼 분위기가 시끄러웠다. 5경기 연속 벤치에서 출발했고, 니코 코바치 감독은 그를 ‘급한 불 끄는 존재’처럼 정의했고, 자연스레 이적설이 돌기 시작했다. 그래서 8라운드 뮐러의 선발 출전 여부가 큰 관심사다.

토마스 뮐러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뮐러는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우선 A매치 휴식기로 인해 피로한 선수들이 많다. 바이에른의 공격진 대부분이 국가대표에 다녀왔다. 세르쥬 그나브리(24), 코렌틴 톨리소(25), 킹슬리 코망(23), 필리페 쿠티뉴(27), 이반 페리시치(30),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1)다. 알폰소 데이비스(18)는 16일 이후 돌아올 예정이다.

물론 이 공격진에게 모두 휴식을 줄 수는 없다. 그러기엔 스쿼드 크기가 너무 작다. 스포츠 매거진 <키커>에 따르면 독일, 브라질, 폴란드,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는 주말 경기 직후 해산했다. 레반도프스키, 그나브리, 페리시치는 14일 월요일에 팀에 합류해 훈련을 진행 중이다. 

다만 그나브리가 아우크스부르크 선발 명단에서 빠질 가능성이 있다. 그는 근육 문제로 독일과 에스토니아의 UEFA 유로 2020 예선 명단에서 제외됐다. 아우크스부르크전까지 휴식을 받을 수도 있다. 또, 쿠티뉴 역시 싱가폴에서 친선전을 치르고 돌아와 비행과 시차로 피로감이 쌓였다. 지난 다섯 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던 그가 이번에는 교체로 출전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그가 교체로 출전하면 뮐러가 선발로 나설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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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뮐러는 누구보다 오랫동안 아우크스부르크전을 준비했다. A매치 휴식기 동안 그는 제베너슈트라세에 출근해 코치진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이 기간을 통해 코바치 감독과 일대일로 대화도 나눴다. 이후 뮐러는 “나는 훈련과 경기를 통해 포기하지 않고 계속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칼 하인츠 루메니게 CEO도 “뮐러는 급한 불 끄는 존재가 아니다.(중략) 계속 우리 클럽의 중요한 존재로 남을 것이다”라며 힘을 실었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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