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성모 기자 = 1958년 '뮌헨 참사'의 생존자이자 맨유 레전드 골키퍼인 헤리 그레그가 별세했다. 향년 8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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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맨유 입단시 당시 골키퍼로서는 세계 최고 이적료를 기록할만큼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던 그레그는 다음해인 1958년 맨유 선수단이 유로피언컵 일정을 소화하던 중 뮌헨 공항에서 당한 '뮌헨 참사'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던 사고 당시, 그 비행기에 탑승했던 일원이자 생존자였다.
그는 단순히 그 사고의 생존자였을 뿐 아니라, 다른 동료들과 탑승객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던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있다.
이후 그는 1966년까지 맨유에서 뛰며 맨유가 맷 버즈비 감독의 지도 아래서 뮌헨 참사를 딛고 다시 정상으로 올라서는데 큰 기여를 했다.
그는 북아일랜드 대표팀에서도 25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의 별세 소식을 알리며 추모의 뜻을 밝혔고 BBC 등 영국 언론에서도 "훌륭한 사람을 잃었다"며 애도의 뜻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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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유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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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는 1966년까지 맨유에서 뛰며 맨유가 맷 버즈비 감독의 지도 아래서 뮌헨 참사를 딛고 다시 정상으로 올라서는데 큰 기여를 했다.
그는 북아일랜드 대표팀에서도 25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의 별세 소식을 알리며 추모의 뜻을 밝혔고 BBC 등 영국 언론에서도 "훌륭한 사람을 잃었다"며 애도의 뜻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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