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은 기자=
뮌헨더비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바이에른 뮌헨II(2군)과 1860 뮌헨의 맞대결이다. 전반기 맞대결은 1-1 무승부로 끝났다. 후반기에는 반드시 승부를 내겠다고 양팀은 다짐했다. 2019-20 3. 리가(3부 리그) 35라운드에서 만난다. 무관중 경기로 열리지만 경기장 주변에 경찰 인력이 대거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흔히 알려진 바이에른의 라이벌은 도르트문트다. ‘찐’ 라이벌은 따로 있다. 바이에른 팬들이 도르트문트보다 더 싫어하는 존재는 1860뮌헨이다. 지역 라이벌 팀이다. 바이에른은 1부에 있고, 1860이 좀처럼 승격하지 못해 둘의 만남은 쉽게 성사되지 않았다.
2019-20시즌에 드디어 둘이 만났다. 11년 만이었다. 바이에른 1군이 아닌 2군이 대신 1860를 마주했다. 올 시즌 3부 리그로 승격했기 때문이다. 붉은색만 봐도 치를 떠는 1860 팬들은 드디어 바이에른을 상대한다는 기대감에 가득 찼다. 1군이 아닌 2군이라 자격지심도 뒤섞였다.
바이에른II과 1860은 홈구장 그륀발데어 슈타디온을 공유하는 사이다. 그곳에서 치른 전반기 첫 승부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크와시 오취리 브릿(25)과 대니스 드레슬(21)이 각각 골을 넣었다.
이제 두 번째 맞대결이다.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경찰 인력이 대기 중이다. 치열한 더비인 만큼 경기장 부근에 팬들이 모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1860 팬들은 ‘강성’으로 유명해 안전 유의가 특별히 필요하다.
경찰대변인은 “충분한 인력을 준비했다”라면서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 하고, 모든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지역지 <아체>에 말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올 시즌 두 번째 뮌헨더비는 24일 저녁(현지 시각) 그륀발데어 슈타디온에서 열린다. 현재 바이에른II은 1위, 1860은 8위에 있다.
사진=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