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병규 기자 = 최근 절정의 감각을 보이는 황의조가 다시 골 사냥에 나선다. 그는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터트렸다.
FC 지롱댕 보르도는 한국 시각으로 오는 2일 오전 1시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2019/20 프랑스 리그1 OGC 니스와 27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홈 팀 보르도는 9승 8무 9패(승점 35점)로 리그 13위를 기록 중이며 원정 팀 니스는 10승 7무 9패(승점 37점)로 리그 10위다. 중상위권 도약이 시급한 보르도 입장에선 승점 3점을 확보하여 격차를 좁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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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는 최근 5경기 무패(2승 3무)를 이어오다 지난 라운드에서 리그 최강 파리생제르맹(PSG)에 패했다. 하지만 후반 막판까지 쫓아가는 저력을 보여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비록 무패 흐름은 끊겼지만 홈에서 다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우선 홈에서 잠시 주춤했던 모습부터 바꿔 볼 계획이다. 데이터 전문 통계 매체인 'OPTA(옵타)'에 따르면 보르도는 최근 홈에서 2무 2패로 4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전에는 홈 3연승을 기록할 만큼 안방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니스에게 최근 전적은 약했지만 득점은 많이 기록했다. 보르도는 니스를 상대로 10경기(4무 6패)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마지막 승리는 지난 2014년 8월이다. 하지만 역대 리그 전체에서 니스를 상대로 105경기에서 172골로 최다 득점을 기록할 만큼 강하기도 했다. 과거에는 홈에서만 니스에게 20승 2무를 기록한 바 있다. 공격수 지미 브리앙은 니스를 상대로 총 8골을 터트려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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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맹활약 중인 황의조의 발끝도 기대를 모은다. 황의조는 최근 4경기에서 헤딩으로만 3골을 터트렸다. 브레스투아전(23라운드)에 이어 디종(25라운드)과 PSG(26라운드)전에서 2경기 연속골로 흐름을 탄 그는 니스를 상대로 올 시즌 7호골이자 리그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만일 득점에 성공한다면 유럽 진출 후 최초로 두 자릿수 득점을 노려볼 수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단 1패만 한 니스의 좋은 흐름을 황의조가 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