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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펩에게 조언 "수비 간격 더 좁혀야 한다”

[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과거 맨유를 이끌었던 조세 무리뉴 감독이 맨시티의 리버풀 전 수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맨시티는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맨시티는 리버풀과 승점 9점 차이로 벌어지면서 우승에 한 걸음 더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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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맨시티와 리버풀의 경기에서 다시 한번 심판의 판정 논란이 불거졌다. 리버풀의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2번이나 핸드볼을 범했지만 반칙이 선언되지 않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같은 심판의 판정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

당시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의 해설위원으로 출연한 무리뉴 감독 또한 심판의 판정에 "일관적이지 않다"며 비판을 가했다. 그러면서도 맨시티의 수비를 지적하며 2골은 막을 수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무리뉴 감독은 "리버풀 만큼 강한 전력을 갖지 못했을 때 리버풀을 맞닥뜨리면, 나는 항상 4명의 수비수 사이의 간격을 신경 썼다"고 주장했다. 그는 "피르미누가 전방에서 수비 라인을 벌리고 살라와 마네가 벌어진 공간 사이로 들어가길 원한다면, 맨시티는 더 좁은 간격을 유지하고, 더 많이 뛰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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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리버풀이 두 골을 넣었다. 그 중에서 하나는 워커와 스톤스 사이에서 나왔고, 다른 하나는 페르난지뉴와 앙헬리뇨 사이에서 터졌다"고 강조하며 실점을 피하기 쉬운 상황은 아니었지만 시도는 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연속 두 번의 우승을 거둔 맨시티는 12경기 8승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 현재 리그 4위까지 하락하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다가오는 A매치 기간 동안 팀을 재정비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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