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측근 “유베 약물 스캔들 당시 주장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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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이 안토니오 콩테 첼시 감독과 설전을 주고받는 와중에 외부에서 지원 사격을 받았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이 안토니오 콩테 첼시 감독과 설전을 주고받는 와중에 외부에서 지원 사격을 받았다.

무리뉴 감독의 최측근 내지는 대변인으로 알려진 엘라디오 파라메스가 칼럼을 통해 콩테 감독의 아픈 과거를 들춰냈다. 포르투갈 언론 ‘레코드’에 작성한 컬럼 제목은 “미스터 콩테, EPO가 뭔지 알고 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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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이탈리아에서 약물 스캔들이 일어났다. 유벤투스 일부 선수들이 EPO(Erythropoietin, 적혈구생성인자)를 복용한 혐의를 받았다. 증거는 확실했다. 하지만 이 건은 법정까지 가기 전 흐지부지됐다. 관련자 중 몇몇만이 경미한 징계를 받았다.” 계속 말했다. 

“그때(약물을 복용한 거로 알려진 1994~98년 당시) 유벤투스 주장이 누구였을까? 바로 안토니오 콩테다. 6개월 뒤 똑같은 사내가 이번에는 승부조작 혐의를 의심받았다. 물론 이 건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파라메스는 “과거가 더러운 사내가 지금은 무리뉴를 공격하고 있다. 다른 것도 아니고 ‘소심하다’는 이유로 말이다. 무리뉴는 콩테보다 월등하다. 지금까지 획득한 트로피뿐 아니라 헤어스타일까지도!”라고 말했다.

콩테 감독은 당시 알레시아 타키나르디와 함께 의료진이 건넨 EPO를 복용한 거로 의심을 받았다. 승부조작과 관련한 혐의도 모두 벗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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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콩테 감독과 설전 중 “나는 앞으로도 승부조작 때문에 징계를 받을 일은 없을 것"이라고 공격했다. 여기에 최측근까지 가세했다.

콩테 감독은 무리뉴가 “소심한 사람”이라며 “나는 무리뉴가 했던 심한 말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이 전쟁이 쉽게 끝나지 않을 거라는 걸 예고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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