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코치 다섯 명과 토트넘행
▲다섯 명 중 두 명은 처음으로 무리뉴 사단 합류
▲릴 수석코치, 포르투갈 출신 골키퍼 코치 영입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토트넘의 신임 사령탑 조세 무리뉴 감독이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토트넘은 21일 새벽(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과 함께 팀을 이끌게 될 코칭스태프 구성원 명단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20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경질을 공식 발표하며 그와 함께해온 미겔 다고스티노 코치, 헤수스 페레스 코치, 토니 히메네스 골키퍼 코치 등과도 나란히 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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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의 새로운 사단에 합류하는 코치는 총 다섯 명이다. 무리뉴 감독은 작년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후 휴식기 도중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팀을 맡게 됐을 때 나와 함께 할 코치 영입 작업을 하는 중이다. 최근 경험을 바탕으로 나와 함께 할 만한 새로운 코치를 찾고 있다"고 밝혔었다.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이 지난 1년간 공들여 영입한 코치 명단을 발표했다. 무리뉴 감독의 선택을 받은 코치는 포르투갈 출신 주앙 사크라멘투(30), 누누 산투스(4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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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크라멘투 코치는 최근까지 프랑스 리그1 명문 LOSC 릴 수석코치로 활동했지만, 무리뉴 감독의 부름을 받고 토트넘행을 택했다. 웨일스에서 유학 생활을 한 그는 프로 선수 경력은 없지만, 웨일스 대표팀 분석관으로 일하며 축구계에 입문했다. 이후 그는 2014년 AS 모나코 스카우트로 부임한 데 이어 2017년부터 릴 수석코치직을 맡아왔다.
사크라멘투 코치는 토트넘에서 무리뉴 감독의 수석 코치 역할을 맡는다.
골키퍼 코치 산투스는 현역 시절 리즈 유나이티드를 포함해 무려 14팀에서 활약한 저니맨이었다. 그는 현역 은퇴 후 캐나다 A대표팀과 연령별 대표팀 골키퍼 코치직을 맡으며 지도자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포르투갈 구단 히베이랑, 질 비센테 등에서 골키퍼 코치로 활동한 후 토트넘에 합류하게 됐다.
이 외 카를로스 랄린 피지컬 코치, 히카르두 포르모시뉴 스카우트 및 분석관, 지오반니 체라 수석분석관은 예전부터 '무리뉴 사단' 일원으로 활동했다. 랄린 코치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부터 무리뉴 감독과 줄곧 함께했다. 또한, 현역 시절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활약한 포르모시뉴와 마이크로소프트 사원 출신 체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무리뉴 감독을 보좌했다.
한편 2000년대 초반 포르투 시절부터 무리뉴 감독과 함께 한 후이 파리아 수석코치는 현재 카타르 명문 알-두하일 사령탑으로 활동 중이다. 그동안 줄곧 무리뉴 감독을 보좌한 골키퍼 코치 에밀리우 알바레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