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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부임 후 첫 홈 경기가 특별한 이유 [GOAL LIVE]

AM 7:54 GMT+9 19. 11. 26.
조세 무리뉴
(25일, 올림피아코스 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진 무리뉴 감독. 사진 = 장희언 기자)

[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토트넘 새 사령탑 조세 무리뉴 감독이 홈에서 팬들과의 첫 만남을 기대했다. 토트넘의 감독으로서 새 구장에서 치르는 첫 홈 경기이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오는 2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올림피아코스를 상대로 2019/20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5차전 경기를 치른다.

무리뉴 감독은 25일 영국 런던 토트넘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림피아코스 전을 앞둔 첫 홈 경기에 대한 특별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토트넘의 이전 구장과 남다른 인연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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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새 구장을 짓기 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무리뉴 감독이 이끌었던 맨유와의 경기였다. 당시 토트넘은 맨유를 상대로 2-1로 승리하며 마지막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날 현장에서 취재진은 토트넘의 홈구장이 무리뉴 감독과 특별한 인연이 있기에 내일 경기가 얼마나 특별한지 물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

무리뉴 감독은 '화이트 하트 레인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 감독으로서 토트넘 새 구장에서 첫 경기를 맞는 것이 얼마나 기대가 되는가?'라는 질문에 "지금 나에게 패배를 상기시키려는 것인가?"라며 웃으며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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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토트넘을 상대로 그곳에서 여러 번 경기를 치렀다. 내가 항상 분위기를 즐기는 경기장이 몇 군데 있는데 토트넘이 그랬다. 당시 팬들의 열정적인 지지가 부러웠다"며 강한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 결과가 나쁘더라도 팬들과 팀의 관계, 그리고 새로운 구장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팬들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열정을 높게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진정으로 팀을 사랑하고, 구장을 사랑한다. 내일은 팬들과 팀 사이의 공감이 다시 시작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 토트넘 트레이닝 센터 = 장희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