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윤진만 기자= 조세 무리뉴 전 맨유 감독(55)이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진다.
포르투갈 언론 <레코드>는 ‘지난 3일 루이 비토리아 감독을 경질한 벤피카가 지난달 맨유에서 경질된 무리뉴 감독과 접촉했다. 하지만 무리뉴 측에서 지금 시점에 포르투갈로 돌아갈 계획이 없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고 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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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는 올 시즌 15라운드 현재 4위에 처져있다. 주중 포르티모넨세 원정 0-2 패배 이후 2016년과 2017년 포르투갈 리그 연패를 이끈 비토리아 감독을 경질하고는 새로운 ‘빅네임’을 물색하는 중이다.
벤피카 입장에선 현재 무직 상태인 무리뉴 감독은 성난 팬심을 달래고 팀 성적을 끌어올리는 데 최적의 인물이었을 것이다. 인연도 있다. 2000-01시즌 벤피카 사령탑을 맡았다. 당시에는 11경기를 지휘한 뒤 떠날 정도로 큰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으나, FC포르투, 첼시, 인터밀란, 레알마드리드, 맨유를 거치며 포르투갈이 자랑하는 명장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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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2월 성적부진으로 경질된 이후 “맨유를 떠나도 내 미래가 있다. 축구장으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레알마드리드 복귀설이 돈다.
사진=게티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