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e Mourinho Manchester United banana 2017Getty

무리뉴 경질한 우드워드, 복귀 소식에 축하 전화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약 11개월 전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에드 우드워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부사장이 그의 복귀 소식에 축하 전화를 했다는 소식이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이로써 그는 작년 12월 맨유에서 경질된 후 약 11개월 만에 현장으로 복귀한다. 무리뉴 감독은 23일 밤 9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토트넘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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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22일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토트넘에 온 후 수백 번에 걸쳐 축하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를 빌어 받지 못한 전화 500통을 건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전화가 약 700통 정도 온 것 같다. 그러나 단 200통밖에 받지 못했다"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이 전 소속팀(맨유) 사람들로부터 많은 축하 전화를 받은 점이 신기했다"며, "그들이 여전히 나를 존중하고 있다는 뜻이었다. 그곳에서 내가 그들의 공감을 얻었고, 좋은 인상을 줬다고 생각한다. 연락을 받게돼 나 또한 기분이 좋았다. 모든 전화가 내게는 특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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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내게 가장 먼저 전화를 한 사람은 리차드 아놀드 맨유 경영이사였다"며, "이후 우드워드 부사장에게도 연락이 왔다. 그들은 맨유에서 내 상사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 함께 일하게 될 다니엘 레비 회장에 대해서는 "우리가 잘 어울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내게 구단의 비전을 자세히 설명해줬고, 나는 이를 전적으로 받아들였다. 내가 토트넘의 감독직을 수락한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토트넘은 올 시즌 현재 3승 5무 4패로 프리미어 리그 14위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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