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e Mourinho Tottenham 2019-20

무리뉴 감독, 올겨울 토트넘 선수단 축소 노린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보다 선수단을 축소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토트넘 1군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선수는 총 26명이다. 무리뉴 감독은 과거 첼시 시절부터 매 시즌 1군 선수단을 필드 플레이어 21명과 골키퍼로 구성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는 1군에서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된 선수까지 포함해 대규모 선수단을 운영하는 것보다는 즉시 전력감으로 주전 경쟁을 펼칠 최소 인원으로 시즌을 치르는 게 낫다고 믿는 지도 철학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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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잉글랜드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무리뉴 감독이 내달 열리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현재 보유한 선수 26명 중 약 3명을 이적시켜 선수단을 축소할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텔레그래프' 마이크 맥그라스 기자가 밝힌 올겨울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가장 큰 선수는 3명이다. 이는 바로 수비형 미드필더 빅토르 완야마, 공격형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 그리고 왼쪽 측면 수비수 대니 로즈다.

완야마는 지난 4월 이후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프리미어 리그에서 선발 출전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 헤르타 베를린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로즈는 토트넘과의 계약이 오는 2021년 6월에 종료된다. 그러나 그는 지난여름 왓포드 이적을 추진하는 등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크다 않다. 이어 토트넘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로즈의 장기적 대체자로 꼽히는 풀럼 측면 수비수 라이언 세세뇽을 영입했다. 로즈 또한 계약이 끝나면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만큼 그가 올겨울 즉시 이적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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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은 올 시즌이 끝나는 오는 6월 토트넘과 계약이 종료된다. 그는 이미 지난여름 한 차례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최근에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에릭센과의 재계약을 어려운 점을 인정하며 "프리미어 리그의 경쟁 구단과 거래하는 데 큰 거부감은 없다"고 말했다. 게다가 토트넘은 올겨울 에릭센을 이적시켜야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수비수 후안 포이스는 임대 이적 가능성이 열려 있다. 이뿐만 아니라 수비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얀 베르통언도 6개월 후 토트넘과의 계약이 끝나는 만큼 올겨울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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