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무리한 투자를 할 계획은 없다면서도 선수 영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지난 27일(한국시각)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최종전(38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그러나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치른 마지막 10경기에서 단 한 차례만 패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결국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진출 자격이 주어지는 6위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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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토트넘은 더는 유로파 리그 진출에 만족할 팀이 아니다. 토트넘은 최근 4년 연속으로 챔피언스 리그 본선 무대를 경험한 팀으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무리뉴 감독은 다음 시즌 목표는 프리미어 리그 4위권 진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기존 선수 잔류는 물론 추가로 선수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마친 후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가장 중요한 건 지금 우리 팀에 있는 매우 좋은 선수들을 잔류시키는 것이다. 그다음은 (선수 영입으로) 팀을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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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무리뉴 감독은 "새 선수 10명을 영입하거나 1억 파운드를 투자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그러나 우리는 팀을 발전시킬 것이다. 나는 스티브 히첸(토트넘 수석스카우트)와 함께 일하는 게 즐겁다. 우리는 다니엘 레비(토트넘 회장), 구단 운영진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음 시즌에는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과 오는 2023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