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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의 고민 "많은 실점에 좌절감 느껴"

[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토트넘을 이끄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팀의 원정 성적에 대한 아쉬움과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토트넘은 1일(현지시간)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2019/20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사우샘프턴과의 새해 첫 경기를 앞둔 무리뉴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수비 문제에 대한 고민을 나타냈다. 최근 토트넘의 원정 성적과 경기력 모두 안 좋았기 때문이다. 유독 실점이 많았다. 토트넘 부임 이후 무실점 경기를 치른 것은 번리 전 승리 단 한 번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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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 울버햄튼 원정에서는 2-1 승리를 거뒀지만 잦은 수비 실책과 상대의 압박에 고전하며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최근 노리치 시티 원정에서는 2-2 무승부를 거두면서 고민이 더욱 깊어졌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원정 4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전보다 좋은 결과였나? 그렇다. 그렇다면 완벽한 경기였나? 아니다"라며 결과보다 경기력이 아쉬운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원정에서) 상대가 경기를 지배하고, 우리가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우리는 수비를 잘하고, 잘 저항하고, 0-0 무승부를 거둬야 한다. 결과만 봤을 때 나쁘지 않다고 볼 수 있지만, 문제는 우리가 목표를 인정하는 방식과 경기 방식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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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는 상대에게 터무니없는 골을 내준다. 그것이 문제다. 많은 실점에 큰 좌절감을 느낀다. 만약, 내가 공격수였다면 뒤에서 막을 수 없다는 것에 매우 실망했을 것이다"라며 토트넘의 수비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무리뉴 감독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수비 보강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그는 "1월에 우리는 훈련할 시간이 조금 더 많다.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기존의 선수진으로 조직력을 극대화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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