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당한 이청용, 보훔 시즌 최종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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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오른쪽 무릎 부상 -18일 보훔 시즌 최종전 결장 -이청용, 올 시즌 4년 만에 리그에서 1000분 이상 소화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블루 드래곤' 이청용(30)이 올 시즌을 마감한다. 비록 무릎 부상에서 최종전 출전이 어려워졌지만, 올 시즌 훌륭하게 재기에 성공한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다.

이청용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각) 소속팀 보훔이 상파울리를 상대한 2018/19 독일 2.분데스리가 33라운드 경기 도중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해 쓰러졌다. 이후 그는 의료진의 간단한 점검을 받은 뒤, 61분 밀로스 판토비치(22)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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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가 끝난 후 로빈 두트 보훔 감독은 현지 언론을 통해 "안타깝지만 부상을 당한 도미닉 바움가트너와 이청용의 상태가 썩 좋지 않다"고 밝혔다.

독일 일간지 'WAZ'는 18일 보도를 통해 이청용이 아직 무릎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해 오는 19일 밤 10시 우니온 베를린과의 2018/19 2.분데스리가 최종전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이청용, 바움가트너, 로비 크루즈, 다닐루 소아레스, 야니크 반도프스키 등이 부상으로 우니온 베를린전에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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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훔은 현재 2.분데스리가 10위로 승격권 3위 우니온 베를린과의 격차는 13점 차가 벌어지며 승격 도전에는 실패했다. 보훔은 현재 강등 위험도 없지만, 우니온 베를린전 결과에 따라 10위권 잔류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

지난여름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보훔으로 이적한 이청용은 개막 후 팀에 합류하고도 23경기에 출전해 1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청용은 올 시즌 2.분데스리가에서 총 1746분을 소화했는데, 이는 그가 볼턴에서 1987분을 소화한 2014/15 시즌(잉글랜드 챔피언십) 이후 한 시즌에 리그에서 뛴 가장 많은 출전시간이다.

한편 보훔과 이청용의 계약기간은 다음 시즌이 종료되는 내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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