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hamed Salah of Egypt - June 2019Backpagepix

몸상태 회복한 살라, AFCON 16강 출전한다

▲살라, 몸상태 회복
▲정상 훈련 소화한다
▲내일 남아공전 출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9년 만의 아프리카 챔피언 등극을 노리는 이집트가 간판스타 모하메드 살라(27)의 복귀 소식에 안도하고 있다.

이집트는 오는 7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2019년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컵 오브 네이션스 16강 경기에 나선다. 이집트는 현재 진행 중인 컵 오브 네이션스 개최국이다. 이집트는 컵 오브 네이션스 최다 우승 기록(7회)을 보유했지만, 2010년 마지막으로 정상에 오른 후 지난 3회 연속으로 우승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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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집트는 남아공과의 16강 경기를 앞두고 살라가 감기 증상을 나타내며 팀 훈련을 소화하지 못해 이날 경기 출전이 불투명했다.

이에 이집트 축구협회 대변인은 6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살라는 오늘 팀 훈련에 복귀한다. 그는 남아공전에도 정상적으로 출전한다"고 말했다. 하비에르 아기레 이집트 대표팀 감독 또한 "우리는 내일 경기를 위한 준비가 끝났다. 남아공전을 앞두고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체력적으로도 준비가 된 상태"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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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와 남아공의 16강전에서 승리한 팀은 나이지리아-카메룬 승자와 8강에서 맞붙는다.

# 2019년 아프리카 컵 오브 네이션스 16강 대진

우간다-세네갈
모로코-베냉
마다가스카-콩고
가나-튀니지
말리-코트디부아르
알제리-기니
니이지리아-카메룬
이집트-남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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