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았다. 여전히 4위권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은 있다"
올 시즌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은 루카스 모우라가 팀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여전히 희망이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장기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최근 손흥민까지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면서 비상이 걸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팀의 주장인 위고 요리스 골키퍼도 사타구니 부상으로 지난 울버햄튼 전에서 결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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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부상이었던 무사 시소코와 에릭 라멜라는 아직 100% 회복한 상태는 아니다. 부상 악재가 겹친 토트넘은 현재 남아있는 선수들을 바탕으로 남은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FA컵 등 모든 대회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나서고 있는 모우라는 "우리는 울 시간조차도 없다"라며 현재 얼마나 팀이 정신없는 상황인지 나타냈다. 하지만 케인과 손흥민의 공백을 채워야 하는 부담감 속에서도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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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우라는 지난 주말 울버햄튼에 패한 후 가진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두 골을 넣고, 그 결과를 유지할 수도 있었지만 몇 가지 실수를 저질렀다. 그것이 축구다. 집중력을 잃는 순간 상대는 바로 득점을 할 수가 있다"라며 큰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아쉽게 패배해서 슬프지만 우리는 울 시간이 없다. 당장 중요한 경기가 또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준비를 해야 한다"라며 책임감을 나타냈다. 이어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있다. 여전히 리그에서 4위권에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끝까지 싸울 것이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4일(현지시간) 홈에서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2019/20 잉글랜드 FA컵 16강을 치른다.
사진 = 장희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