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ka Modric Real Madrid 2019-20Getty Images

모드리치, 주급 삭감 부담하더라도 레알 잔류 희망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35)가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 주급 삭감을 감수하더라도 레알에 남고 싶다는 게 모드리치의 바람이다.

모드리치는 오는 6월 레알과 계약이 종료된다. 그는 지난 2018년 여름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인테르 이적이 추진된 적이 있지만, 끝내 레알의 반대를 이유로 팀을 떠나지 못했다. 이후 모드리치는 레알에 남아 헌신했고, 지난 시즌 팀이 스페인 라 리가 우승을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아직 레알과 모드리치의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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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7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모드리치가 레알 잔류를 희망하고 있으며 팀에 남을 수만 있다면 주급을 삭감하는 조건까지 수락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모드리치는 최대한 오랜 기간 레알에 남아 구단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하는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있다. 그러나 '마르카'는 오히려 레알이 어느덧 30대 중반이 된 모드리치와 재계약을 맺는 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에서는 신예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 마르틴 외데가르드 등이 모드리치의 후계자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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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모드리치는 레알이 라 리가 우승을 차지한 지난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3골 8도움을 기록하며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레알은 올 시즌 현재 승점 10점을 획득하며 라 리가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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