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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리치, 이게 다이렉트 퇴장을 받을 정도야?

[골닷컴, 스페인 바르셀로나] 서영무 에디터 = 레알 마드리드의 루카 모드리치가 20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첫 경기에서 자신의 커리어 첫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주목받았다.

레알의 셀타비고전 3-1 승리보다 모드리치의 퇴장이 주목받은 이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라리가에 새롭게 적용되는 규정의 첫 사례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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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스페인 매체 ‘아스’는 “심판의 과한 판정이라고 보일 수 있지만, 모드리치의 태클은 새 규정에 의해 다이렉트 퇴장이 맞다”라고 보도했다.

라리가는 올 시즌부터 반칙을 범한 선수의 의도와 관계없이 큰 부상의 위험이 높은 아킬레스건을 향한 백태클에 대해 퇴장을 명령하도록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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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1분 모드리치의 셀타비고 데니스 수아레스를 향한 태클이 문제였다. 수아레스는 왼쪽 사이드라인에서 모드리치를 앞에 두고 돌파를 시도했다. 순간 수아레스 놓친 모드리치는 뒤늦게 치고 나가는 수아레스를 향해 발을 뻗었고 그의 뒤꿈치 아킬레스건 부위를 밟았다.

수아레스는 소리를 지르며 넘어졌지만 이내 회복하여 모드리치의 반칙으로 얻어낸 프리킥을 처리할 준비를 했다. 가벼운 반칙으로 보였지만 주심은 VAR 심판의 비디오 판독 요청을 받아들였고 VAR 판정에 들어갔다. 

이후 주심은 모드리치의 다이렉트 퇴장으로 정정했다. 이에 레알의 주장 라모스가 거세게 항의했지만, 심판은 단호했고 레알은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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