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kim Ziyech Chelsea 2020-21Getty

멜키오트 "지예흐, 환상적인 왼발 지닌 탑 플레이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과거 첼시에서 활약했던 네덜란드 대표팀 출신 측면 수비수 마리오 멜키오트가 지예흐를 치켜세웠다.

1993년생인 지예흐는 왼발의 마법사로 불린다. 트벤테 시절부터 네덜란드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 중 하나였고 아약스 이적 이후 더욱 주가 상승했다. 큰 손들의 구애가 이어진 가운데, 올 시즌 지예흐는 첼시행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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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만 해도 조금은 꼬였다. 무릎 부상으로 피치가 아닌 병상을 지키는 일이 잦았지만, 최근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 중이다.

특히 셰필드전에서는 한 경기에서만 6번의 빅찬스를 만들었고, 두 개의 도움으로 첼시의 4-1 역전승을 이끌었다. 출전 시간(180분)을 기준으로 하면 경기당 0.57개에 달하는 도움 기록이다.

이를 본 멜키오트는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을 통해 지예흐의 성공은 아약스 시절부터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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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키오트는 "지예흐는 정상급 선수다. 뛰어난 기술 때문이다"라면서 "아약스에서 온다면, 그들의 빌드업 시스템은 기술적인 측면과 관련해서 이루어진다. 피지컬적으로 경쟁하는 임무를 늘 수행하지는 않아도, 기술적으로는 경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지예흐는 강한 선수다. 그렇게 보이지 않을 수는 있어도, 신체적으로도 강하다. 왼발을 활용하는 능력이 상당하며, 진정한 싸움꾼의 자질을 갖췄다. 자기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그리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첼시는 이제 지예흐를 품었다. 팀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지예흐가 아약스에서 보여줬던 능력을 첼시에서도 똑같이 보여줄 수 있을지가 달려 있다. 지예흐가 그렇게 하게 된다면, 첼시는 정말 훌륭한 선수를 갖게 될 것이다. 지예흐는 정상급 선수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모습을 보여줘야만 한다"라며 아약스 시절 보여준 활약상을 첼시에서도 이어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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