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 Lampard Mason Mount Manchester United vs Chelsea 2019-20Getty Images

멜키오트 "램파드에 대한 비판, 너무 성급해"

▲ 과거 첼시에서 활약했던 네덜란드 수비수 마리오 멜키오트
▲ 한 때 동료였던 램파드 옹호
▲ 맨유전 패배는 아쉬워도, 램파드 향한 비판 너무 이르다고 말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램파드에 대한 비판은 너무 성급하다"

네덜란드 대표팀 출신 측면 수비수이자, 과거 첼시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마리오 멜키오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0-4로 패한 옛 동료 램파드를 옹호했다. 

레전드의 귀환, 푸른 심장으로 불렸던 램파드가 첼시의 사령탑으로 변신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상대는 맨유였다. 기대와 달랐다. 결과와 내용 또한 상반됐다. 내용면에서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러나 수비진이 무뎠고 이는 4점 차 대패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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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뼈아프다. 맨유전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 나섰던 램파드는 감독 경력 이후 최다 점수 차 패배를 당했다. 또한, 1978년 블랜치플라워 감독의 미들즈브러전 2-7 패배 이후, 첼시 감독 데뷔전 최다 점수 차 패배를 기록한 감독이 됐다.

램파드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시점. 그의 옛 동료가 성급한 판단이라고 틀어막았다. 그 주인공은 멜키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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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키오트는 12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램파드에 대한 비판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크 스포트'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멜키오트는 "내가 봤을 때, 첼시는 정말로 경기를 잘 시작했다. 올드 트래퍼드에 갈 때면, 늘 까다로웠다. 그러나 첼시 선수들은 전반 15분에서 20분까지는 경기를 잘 컨트롤했고, 이러한 느낌을 받았다. 물론 페널티킥이 나오면서, 경기 전체적인 양상이 바뀌었다"라며 맨유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그는 "시즌 초반부터 이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나도 성급하다. 램파드에게 있는 유일한 나쁜 점이라면, 빅게임들이 너무나도 이르다는 점 뿐이다"라며 램파드를 옹호했다.

그도 그럴 것이 맨유전 이후 램파드의 첼시는 리버풀과의 UEFA 슈퍼컵을 앞두고 있다. 이제 막 프리미어리그에서 그것도 첼시라는 빅클럽을 지도하게 된 램파드에게 고된 일정은 불운이라는 게 멜키오트의 생각이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 데이터 출처 = OPTA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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