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스페인] 배시온 기자= 리오넬 메시가 라리가 55번째 페널티킥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7일(현지시간) 홈 구장 캄프 누에서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 경기를 치렀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의 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리그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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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4분, 바르셀로나는 VAR판독으로 인해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르 노르망의 핸드볼 파울이 인정됐고, 메시가 키커로 나서 득점을 성공했다.
이 골로 메시는 리그 55번째 페널티킥을 기록했다. 이는 라리가 역대 3위의 기록이기도 하다. 현재 라리가 페널티킥 1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61골11실축), 2위는 우고 산체스(56골15번)다. 메시는 55골 11실축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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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는 메시의 438번째 골이기도 하다. 총 474경기에 나서 438골을 기록한 메시는 이번 페널티킥으로 유럽 5대리그 최다골을 경신하기도 했다.
득점 순위를 이번시즌으로 한정 지어도 메시는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메시는 리그 22경기동안 19골을 넣으며 이번시즌 리그 1위를 기록 중이고,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가 25경기 13골로 2위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