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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호날두와 저녁 식사? 안 될 거 없지!"

AM 12:00 GMT+9 19. 9. 13.
메날두
리오넬 메시가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저녁 식사 초대에 대해 기회가 된다면 응하겠다고 말했다

▲ 호날두의 저녁 식사 초대에 'OK'라고 응답한 메시
▲ 같은 라커룸을 공유한 적이 없어서 개인적인 친분은 없다고 밝혀
▲ 다만 서로 다른 공간 그리고 다른 리그 등, 스케쥴 때문에 힘들 수도 있다는 여지 전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호날두와 친구는 아니지만, 기회가 된다면 그의 저녁 식사 초대에 응하겠다"

축구 황제 그리고 새로운 우리형 리오넬 메시가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저녁 식사 초대에 대해 기회가 된다면 응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메시는 호날두와 같은 라커룸을 공유한 적이 없어서 친한 사이는 아니라고 말했다.

메시는 12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을 통해 호날두와의 관계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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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스포르트'와의 인터뷰를 인용한 보도에서 메시는 최근 호날두가 자신에게 저녁 식사를 하자고 제의한 것에 대해 "그래, 문제 될 거 없다. (나는 늘) 호날두와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라며 호날두와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메시는 "우리는 친구 관계는 아닐지 모른다. 왜냐하면 우리는 같은 드레싱룸을 쓴 적이 없다. 그렇지만 늘 시상식에서 그를 봤다. 그리고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실제로 우리는 꽤 오랜 시간 최근 열린 시상식에서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덧붙였다.

호날두가 자신을 저녁 식사에 초대한 것에 대해서는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우리의 길이 엇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개개인에게는 각자의 삶과 약속이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호날두의 초대에 응할 것이라는 점이다"라고 답했다.

20세기 축구황제가 펠레였다면, 21세기 축구황제는 단연 메시일 것이다. 독보적이다. 다만 메시에게 그나마 위협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바로 호날두였다. 메시가 도망자였다면, 호날두는 추격자였다.

노 쇼 사태는 열외로 두더라도, 만일 메시가 없었다면 세계 축구계 독보적인 원톱은 호날두였을지 모른다. 반대로 메시라는 높은 산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호날두가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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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레 두 선수와 달리, 팬들의 감정은 썩 좋지 않다. 혹자는 클럽 커리어 그 중 UEFA 챔피언스리그와 국가대항전 우승을 이유로 호날두를 더 치켜세운다. 다른 누군가는 순수 실력을 이유로 메시가 최고라 말한다.

다만 두 선수 관계는 원만해 보인다. 지난 8월 호날두가 TV 프로그램을 통해 메시에게 저녁 식사를 초대하자, 메시 역시 이에 응답했다. 일단은 'OK'였다.

사진 = 게티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