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음바페 바로 뒤…놀라운 36세 콸리아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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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콸리아렐라, 유럽 5대 리그 득점 기여 기록 메시와 음바페 이어 3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 시즌 제2의 전성기를 구가 중인 파비오 콸리아렐라(36)가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프도리아는 지난 14일(한국시각) 제노아를 상대한 2018/19 이탈리아 세리에A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공격수 콸리아렐라의 맹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삼프도리아는 이 덕분에 총 승점 48점을 획득하며 올 시즌 6경기를 남겨둔 현재 9위로 올라섰고, 6위 아탈란타와의 격차를 승점 4점 차로 좁혔다. 세리에A 6위권에 진입한 팀(5, 6위)에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진출권이 주어진다. 삼프도리아가 유럽 무대를 경험한 건 지난 2015/16 시즌 유로파 리그가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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콸리아렐라는 유럽 무대 복귀를 꿈꾸는 삼프도리아의 에이스다. 삼프도리아는 콸리아렐라가 세리에A 무대에서 개인 통산 처음으로 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팀이다. 그는 아스콜리에서 삼프도리아로 이적한 2006/07 시즌 14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한 후 우디네세를 거쳐 나폴리, 유벤투스 등 명문구단에서 활약할 수 있었다. 다만, 콸리아렐라는 2014/15 시즌 토리노에서 17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한 후 2015/16 시즌 5골, 친정팀 삼프도리아로 복귀한 2016/17 시즌 3골로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그는 2016/17 시즌을 시작으로 최근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부활했다.

올 시즌 현재 콸리아렐라의 개인 성적은 22골 8도움이다. 그의 득점 기회 횟수(공격 포인트)는 무려 30회다. 유럽 5대 리그(스페인 라 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를 통틀어 콸리아렐라보다 많은 득점에 기여한 선수는 리오넬 메시(45회)와 킬리얀 음바페(33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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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36세 베테랑 콸리아렐라는 올 시즌 세리에A의 강력한 득점왕 후보로 떠올랐다. 현재 그는 22골로 크리스토프 피옹테크(21골, AC밀란), 두반 사파타(20골, 아탈란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9골, 유벤투스)를 제치고 세리에A 득점 선수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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