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imessi

메시 “리그 중단, 어쩌면 바르사엔 이점이었을 수도”

[골닷컴] 배시온 기자= 메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시기가 바르셀로나가 재정비할 시간이었다고 여겼다.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가 한 차례 중단되면서 축구계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다시 재개를 준비 중이지만 아직 확실한 것은 없다. 리오넬 메시는 15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매체 ‘스포르트’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현 상황이 바르셀로나엔 긍정적일 수 있다는 점과 키케 세티엔 감독 체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메시는 먼저 세티엔 감독 하 바르셀로나에 대해 “지금 리그 중단이 우리에게 이점을 줄 수도 있지만, 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리그 중단 전처럼 경기하면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할 수 없다는 점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 선수단의 실력과 남은 경기에 승리할 수 없다는 의구심을 품은 적은 절대 없다. 하지만 전처럼 경기해서는 안된다. 모든 사람은 각자의 의견이 있고 존중받아야 한다. 내 생각은 우리가 매년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뛴다는 것은 행운이고, 전처럼 경기한다면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라 리가가 중단되기 전, 총 27경기에서 승점 58점(18승4무5패)을 획득해 1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1월 새로 부임한 세티엔 감독과 경기력에 대한 의문점이 남아 있는 상태였다. 그렇기에 바르셀로나가 재정비할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리그가 중단된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또한 메시는 자가격리 기간동안 몸 상태에 대해서도 답했다. 바르셀로나 선수단은 56일간의 자가 훈련을 끝내고 지난 8일부터 훈련장을 방문해 개인 훈련을 진행 중이다. 그는 먼저 “체력적으로 매우 좋은 상태”라고 답하며 안심시켰다.

메시는 이어 “그동안 집에서 훈련을 진행했고, 코칭 스태프와 함께 훈련장에서 하는 것과는 다르지만 비슷한 형태를 유지했다고 생각한다. 정신적으로는 처음 겪는 이 상황에 당연히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 가족, 동료들의 응원이 있었고, 특히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이 (격리 기간을) 잘 활용했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빨리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할 수 있었다”며 가족과 함께 보낸 시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