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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레알 레전드 카시야스에게 작별인사 “어려운 상대였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우리는 마주할 때마다 스스로를 뛰어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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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르 카시야스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은퇴 소식을 알렸다. 1998년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서 축구화를 신은 카시야스의 여정은 39세의 나이에 끝났다.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의 레전드를 거쳐 포르투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 카시야스는 벅차면서 슬픈 복잡 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카시야스의 은퇴가 아쉬운 것은 동료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와 최고의 라이벌을 이루는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는 스페인 매체 ‘아스’를 통해 작별인사를 건넸다. 두 선수는 약 10년간 최고의 수문장과 공격수로 서로를 상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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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먼저 “카시야스는 오늘 은퇴했지만, 오래전부터 축구의 역사를 만들기 시작했다. 리그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그렇다. 그는 모든 것을 이뤘기 때문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메시는 “카시야스는 훌륭한 골키퍼다. 카시야스를 상대하는 것은 어려웠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우리는 꽤 가까운 라이벌이었다. 경기장에서 마주할 때마다 스스로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며 카시야스의 은퇴를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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