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약 4개월 만에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다시 복귀한 리오넬 메시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남미 최고의 라이벌인 브라질을 꺾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사우드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A매치 평가전 경기에서 메시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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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앞서 7월 칠레와의 2019 코파아메리카 3, 4위 전에서 퇴장을 당한 뒤 심판에게 불만을 표시했다가 A매치 3개월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그는 다시 복귀하자마자 남미 최고의 라이벌인 브라질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경기가 끝난 후 메시는 의기양양한 태도를 유지하며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브라질과의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치열해지는 것 같다. 그들과 대면하는 것은 항상 좋다"며 만족스러운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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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승리를 하면 (좋은 분위기를 타고) 더 잘하게 된다. 감독의 전략은 경기에서 잘 구현됐다. 미래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팀의 사기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메시는 "예선 진출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현재 팀 분위기가 매우 좋다"고 덧붙이며 한층 높아진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동안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없는 상황에서도 2승 2무를 거두며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메시가 복귀함에 따라 팀의 전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메시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