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오는 10월 공식 발매를 앞둔 FIFA 21 프리킥 왕은 누구일까?
FIFA 시리즈는 일렉트로닉 아츠(EA) 사가 개발한 세계적인 축구 게임이다. 그리고 오는 10월 정식 발매에 앞서 EA사는 FIFA 21에 등장하는 주요 선수들의 능력치를 공개했다.
FIFA 시리즈는 여러 능력치 분배를 통해 최대한 현실적으로 선수들의 능력치를 다루고 있다. 선수마다 각자의 특징이 있는 가운데, FIFA 21 데드볼 스페셜리스트는 누구일까?
1위는 리오넬 메시다. 메시의 경우 능력치 또한 전체 1위다. 오버롤 93인 메시의 프리킥 정확도는 94다. 2019/2020시즌 메시는 프리킥으로만 5골을 넣었다. 최근 세 시즌 기준으로 메시가 직접 프리킥 상황에서 넣은 골은 20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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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를 기록한 선수는 파레호다. 올 시즌 비야레알로 이적한 파레호의 프리킥 정확도는 93이다. 실제로 발렌시아 시절에도 파레호는 팀의 프리키커 역할을 맡았다. 뒤를 이은 3위는 미랄렘 퍄니치다. 유벤투스에서 바르셀로나로 둥지를 옮긴 퍄니치는 올랭피크 리옹 시절부터 보스니아의 주니뉴로 불릴 만큼 뛰어난 프리킥 정확도를 자랑했다. 이번 FIFA 21에서 퍄니치의 프리킥 정확도는 92다.
4위는 레반테의에니스 바르디가, 5위는 알 힐랄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원자 개미 세바스티안 죠빈코가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 모두 91의 능력치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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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로 선정된 선수는 나카무라 슌스케다. 일본의 대표 프리키커로 불렸고, 이번 FIFA 21에서도 90의 능력치를 부여 받았다. 참고로 나카무라의 현 소속팀은 요코하마다. 7위로 선정된 선수는 네이마르다. 전체 능력치인 91보다는 조금 낮은 89를 받았다.
8위부터 10위까지에는 각각 제임스 워드 프라우즈와 로베르트 스코프(이상 89)가 그리고 10위에 랭크된 선수는 아탈란타의 특급 조커 말리노프스키(88)였다.
# FIFA 21 프리킥 능력치 탑10
박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