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ALAND MBAPPEGetty Images

'메날두 없고 음바페-홀란드 있다' 챔스 16강 1차전 베스트XI (후스코어드)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킬리안 음바페와 엘링 홀란드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반면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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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5일(현지시간)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이 모두 끝난 가운데 각 포지션별 최다 평점을 기준으로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골키퍼에는 리버풀의 알리송 베커가 선정됐으며, 포백은 카일 워커,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오잔 카박, 주앙 칸셀루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는 모이스 킨, 베르나르두 실바, 마르코 베라티, 음바페가 뽑혔다. 공격수에는 홀란드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올랐다.

단연 눈길이 가는 건 음바페와 홀란드다. 둘은 16강 1차전에서 팀의 승리를 이끄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음바페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면서 4-1 대승을 이끌었고, 홀란드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3-2 승리를 견인했다.

이에 '후스코어드닷컴'은 음바페에게 평점 10점을 부여하면서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최고의 선수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무자비했다"고 코멘트를 남겼다. 홀란드에게는 평점 8.89점을 주면서 "도르트문트의 3골에 모두 관여하면서 경기를 지배했다"고 말했다.

반면에 메시와 호날두는 베스트 일레븐에서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메시와 호날두는 16강 1차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팀까지 패배했다. 이에 당시 평점 7.1점과 6.7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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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후스코어닷컴'은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면서 주목해야 할 부분으로 수비라인을 꼽았다. 골키퍼부터 포백라인까지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이 전부 차지하면서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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