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쥬 그나브리Goal Korea

‘멀티골’ 그나브리, “리옹 강했어, 우리가 운이 좀 더 좋았다”

[골닷컴] 정재은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빅이어 여정이 계속된다. 그들은 19일 오후(이하 현지 시각)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올림피크 리옹전에서 3-0으로 이기며 결승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세르쥬 그나브리(25)의 두 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1)의 한 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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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맨오브더매치’로 떠오른 그나브리는 경기 후 결승전 파리생제르맹(PSG)을 상대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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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이 7년 만에 UCL 결승전으로 향한다. 이미 분데스리가와 DFB 포칼을 잡은 바이에른은 7년 전과 마찬가지로 트레블을 노린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4강이었다. 리옹은 단단한 수비와 강력한 역습으로 전반전에 바이에른을 괴롭혔다. 결정적 득점 기회도 수차례 가졌다. 후반전에는 라인을 한층 올려 더욱더 공격적으로 바이에른을 압박했다. 

경기 후 그나브리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리옹은 우리를 엄청나게 압박했다. 무조건 이기려고 했다. 그들은 라인을 촘촘하게 세워 수비를 단단하게 했다. 공격 시에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운이 조금 더 좋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제 그들은 PSG를 상대로 빅이어를 노린다. PSG 역시 트레블을 노리는 팀이다. 컵대회와 리그에서 모두 정상에 섰다. 4강에서 라이프치히를 3-0으로 꺾은 그들은 충전을 제대로 했다. 네이마르(28), 킬리앙 음바페(21) 등 세계적인 공격수가 전방에 있다. 

그나브리가 생각하는 우승하기 위해 필요한 모습은 무엇일까. 그는 “승리를 위해 모든 걸 다 바치는 게 경기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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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딱 한 경기만 남았다. 23일 오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유럽 최고의 팀이 가려진다. 바이에른과 PSG가 빅이어를 위해 맞붙는다. 둘 중 하나는 트레블을 이뤄낼 수 있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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