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에버튼의 공격수 히샬리송이 과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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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은 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경기장에서 열린 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렀다.
경기는 레알이 비니시우스와 아센시오의 연속 득점으로 먼저 앞서갔다. 리버풀은 살라의 만회골로 추격했지만, 레알이 비니시우스의 쐐기골을 앞세워 3-1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레알은 4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반면 리버풀은 홈에서 반전을 마련해야 하는 부담감을 떠안게 됐다.
이날 경기의 수훈 선수는 멀티골을 완성한 비니시우스였다. 그는 전반 27분, 토니 크로스의 장거리 패스를 건네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서 2-1로 앞서던 후반 20분, 모드리치의 문전 횡패스를 침착한 슈팅으로 골문 구석에 꽂았다. 총 4개의 슈팅 중 유효슈팅 2개를 모두 성공시킨 비니시우스는 팀의 중요한 순간, '원샷원킬' 본능을 발휘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재빠른 움직임과 환상적인 퍼스트 터치가 인상적이었다. 이에 UEFA가 선정한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이런 활약 속에 동료들로부터 축하를 받은 비니시우스는 브라질 대표팀 동료 히샬리송에게도 축하를 받았다. 히샬리송은 비니시우스의 활약을 축하하고자 과거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했다. 다만 히샬리송은 비니시우스를 축하하기 위해 올린 사진이었지만, 여기에는 한 가지 더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어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에버튼의 공격수 히샬리송은 머지사이드 라이벌팀 리버풀의 패배를 조롱하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그는 비니시우스와 찍은 사진과 함께 눈동자가 그려진 이모티콘을 사용하며 리버풀의 패배를 비꼬는 듯한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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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팬들은 "그는 리버풀을 정말 싫어하는 것 같다" "히샬리송은 역시 에버튼 선수다" "그는 리버풀의 패배를 즐기고 있다" 등 히샬리송이 게시한 사진에 대한 의미를 해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