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e MourinhoGetty Images

맨유, 해설위원 된 무리뉴에게 "말조심!" 경고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후에도 그의 언행을 철저하게 단속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무리뉴 감독은 현재 UAE에서 진행 중인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맞아 카타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TV 매체 '비인 스포츠' 해설위원직을 맡게 됐다.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해설위원으로 활동한 그가 맨유를 떠난 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때문에 유럽 언론 또한 아시안컵 해설위원이 된 무리뉴 감독에게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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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는 14일(현지시각) 맨유가 구단 전문 변호사를 통해 무리뉴 감독에게 일종의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맨유는 무리뉴 감독은 맨유에서 경질된 후 위약금으로 무려 1500만 파운드(한화 약 216억 원)를 받으며 각종 조건에 합의했다. 무리뉴 감독이 합의한 조건 중에는 공식 석상에서 구단 내부 사안과 관련된 발언을 자제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는 게 '더 타임스'의 보도 내용이다. 맨유는 무리뉴 감독이 해설위원이 됐다는 소식을 접한 후 그에게 이를 상기시켜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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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무리뉴 감독은 '비인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조건으로 약 6만 파운드(약 8664만 원)의 계약금을 받았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달 맨유가 라이벌 리버풀에 1-3으로 완패한 후 성적 부진, 선수단과의 갈등 등을 이유로 경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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