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팰리스에 30년 만에 홈 경기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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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프리미어리그 개편 이후 처음으로 팰리스에 패했다. 1989년 이후 30년 만에 홈 경기 패배다.

▲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 경기 나선 맨유
▲ 후반 추가 시간 실점하며 1-2로 패배
▲ 맨유의 팰리스전 리그 홈 경기 마지막 패배는 1989년.
▲ 팰리스전 리그  홈 12경기 연속 무패 행진도 깨져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팰리스와의 홈 경기에 나선 맨유가 1-2로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시즌 첫 패다.

맨유는 24일 밤(한국시각)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팰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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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첼시전 4-0 승리로 기분 좋은 출발을 기록했던 맨유지만, 이후 울버햄턴과의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고 이번에는 팰리스에 덜미를 잡히며 자존심을 구겼다. 반면 팰리스는 맨유 제압에 성공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맨유의 팰리스전 패배는 여러모로 진기록을 연출했다. 

첫 번째는 팰리스전 패배 기록이다. 무려 23경기 만에 리그 경기에서 팰리스에 패한 맨유다. 28년만이다. 맨유는 지난 22번의 리그 경기에서 팰리스를 상대로 18승 4무를 기록했다. 맨유의 팰리스전 리그 경기 패배는 1991년 5월 원정 0-3 패배가 마지막이었다. 그러나 이날 패배로 팰리스전 무패 행진이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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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맨유는 30년 만에 올드 트래퍼드에서 팰리스에 무릎을 꿇었다. 리그 기준으로 맨유는 팰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11승 1무를 기록 중이었다. 이 중 11경기에서는 실점도 하지 않았던 맨유다. 그러나 이날 패배로 맨유는 1989년 12월 이후 팰리스에 약 30년 만에 안방에서 패하는 굴욕을 맛봤다.(리그 기준)

세 번째는 팰리스다. 이날 승리로 팰리스는 프리미어리그 개편 이후 처음으로 올드 트래퍼드에서 맨유 사냥에 성공했다. 프리미어리그 개편 이후 맨유전 첫 승이다.

끝으로 주목할 건 최근 맨유의 홈 성적이다. 팰리스전까지 포함해 맨유는 5번의 홈 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 

사진 = 게티 이미지 / 데이터 = OP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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