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Getty Images

맨유, 최하위 왓포드 상대로 '무실점 + 원정 연승' 노려

[골닷컴] 박병규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그 최하위 왓포드를 상대로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칠 수 있을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한국 시각으로 22일 오후 11시 왓포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왓포드FC와 2019/20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를 펼친다. 맨유는 최근 모든 대회를 포함하여 6경기(4승 2무)째 패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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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전문 통계 매체인 'OPTA'에 따르면 맨유는 왓포드와 맞붙은 최근 12경기에서 11승을 거두며 상대를 압도하고 있다. 이번 대결에서는 ‘무실점’과 ‘원정 연승’이라는 2가지를 목표하고 있다.

우선 12경기 연속 실점 흐름을 끊는 것이 중요하다. 맨유는 지난 9월 14일 레스터 시티전 무실점 이후 리그 12경기에서 총 16실점하며 매 경기 실점 중이다. 이는 지난 1970년 9월부터 1971년 2월까지 21경기 연속 실점 이후 최다 연속 실점 기록이다. 다행히 상대가 리그 최하위인 만큼 흐름을 끊어 무실점 경기를 하겠다는 각오다. 왓포드는 올 시즌 10경기 동안 무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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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올 시즌 리그, UEFA 유로파 리그, 리그 컵 등을 병행하고 있지만 들쑥날쑥한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리그에서는 원정 연승 기록이 없는데 지난 맨체스터 시티전 승리에 이어 첫 원정 연승을 희망하고 있다.

한편 긴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왓포드는 올 시즌만 3번째 감독 교체다. 하비 그라시아, 키케 플로레스에 이어 12월 초 니겔 피어슨 감독을 임명했다. 과거 17라운드까지 승점 10점 미만을 기록한 팀들이 줄줄이 강등되었던 전적을 감안하면 반전이 필요한 왓포드다. 그나마 지난 2014년 나이젤 피어슨 감독이 레스터 시티를 이끌고 맨유에 5-3으로 승리한 경험이 있기에 작은 희망을 걸고 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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