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드디어 스포르팅 CP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25)를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9일(한국시각) 맨유가 스포르팅과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는 조건으로 옵션을 포함해 최대 이적료 8000만 유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1039억 원)를 지급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우선 맨유는 기본 이적료 5500만 유로를 지급한 후 옵션 충족 여부에 따라 최대 8000만 유로를 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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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 스포르팅은 이달 겨울 이적시장이 열린 후 이적료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맨유는 최근 인상된 이적료를 제시하며 페르난데스 영입에 근접했다.
페르난데스는 삼프도리아에서 스포르팅으로 이적한 2017/18 시즌을 시작으로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에서 가장 많은 골과 도움을 합산한 득점 기여도(67회), 중거리슛 골(9골), 득점 기회 창출(239회), 슈팅 횟수(271회), 유효 슈팅(114회)을 기록 중이다. 그는 올 시즌 미드필드에서 기회 창출 능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은 맨유의 약점을 보완해줄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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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이적에 가까워진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A매치 19경기를 소화했으며 작년 여름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