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 de Gea Dean Henderson Ole Gunnar Solskjaer Manchester United GFXGetty/Goal

맨유, 주전 골키퍼는 누구? 솔샤르 "한 명만 고를 수 없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갈수록 주전 경쟁이 치열해지는 골키퍼 자리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올 시즌 중반까지 맨유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주인공은 데 헤아였다. 지난 시즌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맹활약한 딘 헨더슨이 맨유로 복귀했지만, 데 헤아의 팀 내 입지는 흔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3월부터 주전 경쟁은 가열되기 시작했다. 데 헤아가 출산 휴가를 받으며 자리를 잠시 비운 사이 헨더슨이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 헨더슨은 3월부터 맨유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치른 네 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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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 또한 이제는 주전 골키퍼 한 명을 정해놓기보다는 매 경기 최고의 몸상태를 유지한 선수를 선발 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즉, 데 헤아의 입지가 어느 때보다 더 위협받게 된 셈이다.

솔샤르 감독은 8일(한국시각)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다비드(데 헤아)는 우리에게 늘 최고 수준의 골키퍼였다"고 말했다. 그는 "다비드는 지금도 최고 수준에 오른 골키퍼다. 그는 언제라도 경기에 출전한다면 준비된 상태일 것이다. 내게는 딘(헨더슨), 다비드 중 누가 주전 골키퍼로 나서도 좋다. 두 선수 중 주전으로 나서지 못하는 선수가 불만을 표출하지 않는다는 점도 내게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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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솔샤르 감독은 "나는 경기를 치를 때마다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에게 이유를 설명해주려고 노력한다"며, "선수들과 나누는 대화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데 헤아는 맨유와 오는 2023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반면 올 시즌 셰필드에서 임대 복귀한 헨더슨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5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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