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브루누 페르난데스는 스콜스 같은 선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전설적인 미드필더이자 위대한 주장으로 불리는 브라이언 롭슨이 브루누 페르난데스에 대해 스콜스 같은 선수라고 호평했다.
잉글랜드 출신 미드필더 롭슨은 1981년부터 1994년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맨유의 위대한 사령탑 퍼거슨 감독 부임 이전부터 팀의 최고 스타 중 하나였고, 퍼거슨 감독 부임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무기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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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이후 롭슨은 지도자로 변신했지만, 2011년 태국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난 이후, 현재까지는 무적 상태다. 대신 그는 맨유 구단 앰버서더 중 하나로 활약하며 친정팀과의 연을 이어오고 있다.
그런 롭슨이 맨유 신인생이자 18번인 브루누 페르난데스를 향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자신이 맨유를 떠난 이후 팀 중원의 사령관으로 우뚝 선 스콜스와의 비교에 나섰다.
롭슨의 경우 맨유 주전으로서 유소년팀 선수들에게 자주 활력을 불어 넣어줬던 주장이었다. 스콜스의 동료로 보기에는 무리지만, 누구보다 스콜스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이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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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매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며 롭슨은 "훈련장에서 페르난데스를 몇 번 만난 적이 있다. 그리고 그가 훈련하는 모습을 여러 번 봤다. 그가 왜 스포르팅 리스본의 주장이었는지 그리고 그가 얼마나 뛰어난 재능을 갖췄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페르난데스는 로이 킨이라든가 폴 인스 그리고 니키 버트와 같은 유형의 선수는 아니다. 오히려 그는 스콜스와 더 비슷하다"라면서 "패스를 어디로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 스콜스처럼 패스도 하고, 골도 넣을 줄 아는 선수다. 바라건대 페르난데스가 내가 올바르다는 걸 입증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가 맨유의 또 다른 스콜스다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