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nson Cavani Manchester UNited PSGGetty/Goal

맨유 입단한 카바니, 내년 여름에는 아르헨티나 진출?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지난 시즌까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한 에딘손 카바니(33)를 영입했다.

카바니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PSG와의 계약이 종료되며 자유계약 신분으로 맨유에 합류했다. 맨유는 카바니를 영입하며 마커스 래쉬포드, 앙토니 마샬, 다니엘 제임스 등과 다양한 공격진 조합을 시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카바니는 2010년대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외하면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꼽힌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사실 카바니는 올여름 맨유 이적을 앞두고 수많은 팀의 관심을 받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카바니를 적극적으로 원했고,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도 그에게 관심을 나타냈다.

카바니는 8일(한국시각) 'ESPN'을 통해 "보카(주니어스)는 거대한 구단이며 전 세계 어느 선수라도 그곳에서 뛰고 싶어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카에서 뛴 우루과이 선수들도 꽤 많았다. 나는 그 역사를 이어가는 데 관심이 있다. 미래에 어떤 일이 발생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언젠가 보카에서 뛰게 된다면 훌륭한 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이어 카바니는 보카 주니어스와 아르헨티나 축구의 레전드 후안 로만 리켈메 부회장이 직접 그에게 접촉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로만(리켈메)은 나를 진심으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편지를 보내왔다. 우리는 구체적인 연봉도 논의했고, 기분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바니와 맨유는 내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지만, 맨유는 구단의 의지에 따라 1년 계약 연장을 맺을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즉, 카바니가 내년 여름 보카 주니어스로 이적하려면 맨유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