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라이브 스코어
프리미어 리그

맨유 이갈로 "래쉬포드, 마샬에게는 내가 필요해"

AM 7:08 GMT+9 20. 2. 6.
Odion Ighalo Manchester United logo
이갈로의 자신감 "측면에서 전방에서 침투하는 래쉬포드와 마샬에게는 내가 필요하다"

▲이갈로, 맨유행 단기 임대
▲3년 만에 프리미어 리그 복귀
▲"속도, 기술, 몸싸움은 자신 있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약 3년 만에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온 공격수 오디온 이갈로(30)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공격수 역할을 맡게 된 데에 대해 부담감은 없다고 말했다.

맨유는 올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중국 슈퍼 리그 구단 상하이 선화에서 맨유로 6개월간 임대됐다. 과거 노르웨이, 이탈리아, 스페인 무대를 거친 이갈로는 왓포드에서 활약한 2015/16 시즌 37경기 15골을 기록했다. 당시 그는 루이 판 할 감독이 이끈 맨유의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끝내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오히려 이갈리노느 2016/17 시즌 전반기 18경기에 출전해 단 1골을 넣는 데 그치며 주춤한 뒤, 2017년 1월 중국 슈퍼 리그로 진출했다. 그는 창춘 야타이에서 활약한 2017 시즌 27경기 15골, 2018 시즌 28경기 21골을 터뜨린 후 지난 2019 시즌 상하이에서 19경기 10골을 기록했다.

이갈로는 6일(한국시각)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나는 매우 빠르고, 기술적이고, 힘이 센 공격수"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맨유에는 이미 최전방에서 움직이는 공격수들이 있다. 그러나 앙토니 마샬과 마커스 래쉬포드는 측면에서 최전방으로 들어오는 유형의 공격수"라고 설명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이어 이갈로는 "마샬과 래쉬포드의 성향을 고려할 때, 맨유에는 나처럼 최전방에서 공을 지켜주는 공격수가 필요했다"며, "몸싸움이 되는 공격수가 전방에서 공을 지켜줘야 한다. 이런 부분에서 내가 맨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단, 이갈로는 지난 12월 초 상하이 선화에서 2019 시즌 마지막 경기에 출전한 후 최근 2개월이 넘도록 공식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그는 현재 팀 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다. 이갈로는 빠르면 오는 18일 맨유가 첼시를 상대로 나서는 프리미어 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