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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벤피카에서 자리 잃은 페르난데스 노린다

AM 7:09 GMT+9 19. 12. 31.
Gedson Fernandes Benfica
부상 복귀 후 감독과 불화 겪은 제드손 페르난데스, 맨유와 접촉

▲에이전트, 영국에서 맨유 관계자와 접촉
▲바이아웃 금액은 무려 1억200만 파운드
▲그러나 임대 후 3400만 파운드 이적 추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공격력 강화가 절실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벤피카 미드필더 제드손 페르난데스(20) 영입을 추진 중이다.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는 31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페르난데스의 에이전트가 최근 영국으로 이동해 맨유 구단 측과 접촉해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페르난데스의 바이아웃 금액은 무려 1억20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1547억 원)에 달한다. 그러나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브루노 라게 벤피카 감독과 불화를 겪으며 전력 외 자원으로 구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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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그는 최근 벤피카가 치른 일곱 경기에 연속으로 결장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벤피카가 페르난데스의 이적료를 대폭 낮출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페르난데스는 라게 감독 체제에서 올 시즌 단 여섯 경기에 나서는 데 그쳤으나 지난 2016년 포르투갈 17세 이하 대표팀과 유럽축구연맹(UEFA) U-17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시즌 22경기에 출전하며 벤피카가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맨유는 우선 그를 임대 영입한 뒤, 3400만 파운드(약 515억 원)에 완전 영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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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올 시즌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8승 7무 5패로 5위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맨유는 20경기를 치른 현재 32득점으로 6위권에 포함된 팀(리버풀, 레스터, 맨시티, 첼시, 토트넘) 중 득점력이 가장 저조하다. 맨유는 득점 기회 창출 또한 224회에 그치고 있다. 이 부분에서 선두를 기록 중인 맨시티는 득점 기회 창출이 무려 305회에 달한다.

경기당 득점 기회 창출 횟수가 2회를 넘기는 맨유 선수는 최근 부상에서 약 3개월 만에 복귀한 폴 포그바가 유일하다. 맨유는 올 시즌 기대 도움도 22.43회로 리버풀(30.14회), 맨시티(41.46회), 첼시(28.82회)보다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