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모예스의 13-14시즌보다 승점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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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2013-14시즌을 재현할지 모른다(='빅4' 밖으로 추락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팽배하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맨유 팬들에게 2013-14시즌은 최악의 기억으로 남아있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물러나고, 퍼거슨 감독이 직접 지목한 후계자 데이비드 모예스 전 에버턴 감독이 부임했지만, 승점 64점에 그치는 부진 속에 리그를 7위로 마쳤다. 1990년 이래로 리그에서 거둔 최악의 성적이었다. 맨유는 그 이전 시즌인 2012-13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했다. 감독이 한 명 바뀌었을 뿐인데, 승점이 25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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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맨유는 여러모로 2013-14시즌을 떠올리게 한다. 리그 1강 맨체스터시티에 패한 경기는 그렇다 쳐도 지난 주말 강등권 전력인 크리스털팰리스와의 홈경기에서도 무기력하게 0-0으로 비겼다. 리그 13경기에서 승점 21점(6승 3무 4패)을 획득했다. 놀랍게도 모예스 감독 시절인 2013-14시즌 13라운드에서 거둔 승점보다 1점 적다. 

당시와 다른 점은 지난 시즌과 올 시즌, 감독이 그대로란 점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이렇다 할 이탈자 없이 알렉시스 산체스와 프레드를 새로 얻었다. 하지만 준우승을 차지한 지난시즌 13라운드와 비교할 때 승점이 8점 적다. 13라운드 순위는 2013-14시즌 최종 순위와 같은 7위. 8위와 9위인 본머스와 왓포드보다 1점 많고, 선두 맨체스터시티보다 14점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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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시즌을 재현할지 모른다(='빅4' 밖으로 추락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팽배하다. 모예스 감독은 지난 10월 인터뷰에서 “무리뉴에게 시간을 줘야 한다”고 말했지만, 에드 우드워즈 부회장과 팬들이 언제까지 기다려 줄지 미지수다. 무리뉴 감독 말마따나 지금 당장 맨유에 필요한 건 승리다.

사진='조세, 감독은 비눗방울 같은 거야. 언젠가 펑 하고….'.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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