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ry Maguire Manchester United Arsenal 010120Getty

맨유 매과이어, 근육 부상…당분간 결장 불가피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26)가 당분간 팀 전력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매과이어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울버햄프턴을 상대로 0-0으로 비긴 2019/20 FA컵 3라운드(64강) 경기 전반전 도중 둔부(hip) 부위에 통증을 호소했다. 그러나 그는 이날 끝까지 경기를 소화하며 풀타임 활약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이날 하프타임에 매과이어를 교체할 계획이었으나 선수 본인이 후반전 출전 강행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이어 매과이어는 지난 8일 열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1차전 홈 경기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맨유 구단 숙소로 사용되는 맨체스터의 라우리 호텔로 소집됐다.

그러나 검사 결과 매과이어는 둔부 상단 근육이 찢어진 상태였다. 잉글랜드 스포츠 전문매체 'ESPN UK'의 보도에 따르면 매과이어의 정확한 결장 기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는 오는 12일 노리치 시티와의 프리미어 리그 22라운드 홈 경기와 16일 울버햄프턴과의 FA컵 32라운드 재경기 결장이 확실시된다. 매과이어의 20일 리버풀 원정 출전 여부도 현재로서는 불투명하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솔샤르 감독 또한 맨시티에 1-3으로 완패한 카라바오컵 4강 1차전 경기가 끝난 후 매과이어의 부상에 대해 "장기 부상은 아니지만, 아직 우리도 모르겠다. 주말 경기 출전은 어렵다"고 말했다.

맨유는 현재 에릭 바이(25)와 악셀 튀앙제브(22)가 여전히 부상 중인 데다 크리스 스몰링(30)은 AS 로마로 임대 이적해 중앙 수비수 자원이 부족하다. 맨시티전에서 매과이어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필 존스(27)도 경기 종료를 앞두고 근육 통증을 호소했다. 마르코스 로호(29)는 부상에서 회복해 최근 팀 훈련에 복귀했으나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유와의 결별 가능성이 제기됐다.

광고
0